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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성병원서 간호조무사가 710여 차례 수술 22명 기소의견 송치
울산 여성병원서 간호조무사가 710여 차례 수술 22명 기소의견 송치 울산의 한 여성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제왕절개 봉합 수술과 요실금 수술 등을 710여 차례나 한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 등으로 여성병원 원장 A씨 등 의사 8명과 간호사 8명, 간호조무사 6명 등 22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간호조무사 B씨는 2014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제왕절개와 복강경 수술 시 봉합, 요실금 수술 등을 710여 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간호사 1명도 제왕절개 봉합 수술 10여 차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원장 A씨 등 의사들이 B씨가 대리 수술하는 동안 외래환자를 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간호조무사 ..
2018. 9. 20.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