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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신임 DJ 정영진 과거 여혐 발언 도마 위
'싱글벙글쇼' 신임 DJ 정영진 과거 여혐 발언 도마 위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MBC가 방송인 정영진을 표준FM 대표 장수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의 신임 DJ로 발탁한 것을 두고 청취자들 사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영진이 과거 EBS ‘까칠남녀’에서 여성 혐오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6일 MBC에 따르면 지난 33년간 ‘싱글벙글쇼’를 이끌어온 강석·김혜영은 오는 10일 방송을 끝으로 DJ 자리에서 물러난다. 다음날인 11일부터는 정영진과 그룹 캔의 멤버 배기성이 신임 DJ로 방송을 이끈다.그러나 이 같은 발표에 일부 청취자들은 ‘여성 혐오 논란이 있었던 정영진을 새 DJ로 선임한 건 부적절한 인사’라고 비판했다.‘싱글벙글쇼’의 미니 메시지 게시판에는 “매춘, 김치녀 발언을 한 정영진..
2020. 5. 7.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