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영화는?
시작하기 전에 순서와 순위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1. 올드보이
감독: 박찬욱
개봉: 2003년
외국에서 가장 호평받는 우리나라의 영화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30위에 기록됐는데 이는 인셉션이나 다크나이트보다 높은 기록임.
또 imdb가 매긴 역대 영화 평점 순위중 66위를 기록중
감독: 봉준호
개봉: 2003
올드보이가 외국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살인의 추억은 국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봉준호라는 감독을 최정상 자리에 올릴 수 있게 해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스릴러 분야에서 10년간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숨바꼭질에 의해 깨짐)
여담으로 쿠엔틴 타란티노가 상당히 좋아하는 영화다.
감독: 박찬욱
개봉: 2002년
박찬욱의 복수 3부작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의 첫 편이다.
사실 이 작품은 앞서 본 영화들이랑 뒤에 나올 영화들 보다 평가가 확실히 좋지 않은 편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에 의해서 넣은 것인데, 영화의 평가가 다른 영화에 비해서 부족한 이유는 아무래도 이 영화의 특유의 분위기인 무미건조함과 잔인함 때문일까 싶다. 특히 관객들이 주인공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하지만 영화의 완성도가 너무나도 높기 때문에 빼기 아까워서 넣었다.
감독: 박찬욱
개봉: 2000년
개봉당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이영화는 그동안 침체기 였던 한국영화에 내린 단비같은 영화였다.
박찬욱과 송강호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되었다.
외국에서도 평가가 매우 좋다.
감독: 강우석
개봉: 2003년
대한민국 최초의 1000만 관객 영화다.
비극적인 사건을 재조명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영화의 완성도 또한 매우 높다.
감독: 강제규
개봉: 2004년
실미도와 함께 최고의 군인영화라고 평가받는 영화다.
할리우드에 라이언일병 구하기가 있다면, 한국에는 태극기 휘날리며가 있다.
아직도 한국 전쟁영화 중 흥행 1위를 가지고 있는 대작.
로브렌이 좋아하는 영화
감독: 강제규
개봉: 1999년
"한국영화는 쉬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 앞서 공동경비구역 JSA가 대한민국 영화의 침체기에 내린 단비같은 존재라고 소개를 했지만 이 영화가 먼저 토대를 쌓았다고 할 수 있다.
쉬리 이전에 대한민국 영화는 정말 형편 없었으며 모두가 할리우드 영화나 즐기고 있었는데 이영화가 만들어지고 대중들이 한국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감독: 이창동
개봉: 2000년
깐깐하기로 소문난 평론가인 박평식이 "내게 최고라는 느낌을 준 영화는 박하사탕 뿐이다." 라고 이 영화를 평가했다.
당시 무명배우였던 설경구의 위상을 확 올려 준 것은 물론 명대사인 "나 다시 돌아갈래~!~!~!" 도 이 영화에서 나왔다.
챕터 별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80년대의 횡포가 사람을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남기게 해주는 영화다.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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