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포르쉐 선빵녀 근황


7월 30일 중국 충칭시

 

포르쉐가 유턴 금지 구역에서 유턴하려다 체리 차주와 시비가 붙어서 벌어진 광경

 

'어디서 체리 따위가 포르쉐 길을 막아?" 이러면서

 

선빵 날리다 거꾸로 참교육 당함 ㅋ (1차 결말은 포르쉐의 벌금형, 그리고 양자 간 화해로 종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여자가 내뱉은 말,

 

"내가 빨간 불에도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야!"

"내 전화 한 통이면 도로가 다 열려! "

 

오만방자한 말/천방지축 무도한 행위, 열받은 인터넷 전사들의 여자 신상털기가 시작, 

여자의 남편이 파출소 소장인 게 밝혀짐, 

이어서

 

여자는 뭐하는 사람인지

어디서 난 수입으로 포르쉐를 굴리는 건지, 파출소 소장 월급으로 포르쉐를 굴린다???

과거 교통 위반 처리에 어떤 흑막이 있는지

.

.

.

등등에 대해 성토하는 여론이 들끓기 시작함,  인민일보  포함 광범위하게 기사가 남

 

결국 상급 기관인 충칭시 공안국 주도하에 포르쉐 부부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

 

출신지

학력

자녀

집, 차량,...재산 보유 상황

과거 교통 위반 사례 및 처리 상황

 

......출생부터 현재까지의 인생을 먼지 털 듯이 털음  

 

포르쉐 여차주는 결국 공개 사과문 발표



 

 

더 ㅈ된 건   




남편인 파출소 소장을, 일단 직무 정지시킨 후 업무에 대한 정밀 조사,

그리하여, '장기간의 기율 위반 사안'이 발견됨 (업무상 경제 범죄나 불법 수뢰일 가능성 높음)

파출소 소장 직에서 면직.

 

'장기간의 기율 위반'??? 이거도 어서 밝혀내라는 여론 당연히 나오고 있음. 사건의 파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https://news.163.com/19/0812/15/EMCVMPPO0001899O.html#f=post1603_tab_news




인생은 실전이야~


조ㅅ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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