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낫잇
간호업계 내부 부조리 태움
간호업계 내부 부조리 태움 태움의 예시 수간호사가 퇴근할 때는 수간호사의 가방을 두 손으로 들어주면서 배웅하러 따라나간다. 다른 일이 바빠 죽겠는데도. 반성문 쓰라고 해놓고 써서 가져오면 면전에서 찢는다. 신규가 걸어서 이동하면 "어디 신규가... 신규가 어디서 걸어?" 그러면서 화를 낸다. 뛰라는 뜻이다. 자기 잘못을 후배에게 뒤집어씌운다. 따돌림 당하는 간호사가 대화에 낄 만한 순간 모든 간호사들이 대화를 멈추고 뿔뿔이 흩어진다. 쉬는 꼴 보기가 아니꼬와서 일부러 엉터리 일을 시킨다. 예를 들어 물품 개수 일부러 안 맞게 카운트한 뒤, 후배가 쓰레기통 뒤지고 바닥 기어다니면서 찾으라고 시킨다. 그걸 보면서 비웃으면서 낄낄댄다. 가방 캐비넷에서 던지면서 '당장 나가라, 눈앞에서 사라져라' 하고 말한다...
2018. 2. 25.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