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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희대의 간신 역적 김자점
조선시대 희대의 간신 역적 김자점 영화 남한산성中 당시 도원수가 김자점이었는데 영화에서는 남한산성 근방까지 와서 왕을 구원하러 온 모양새는 취했지만... 실제는? 김자점 (1588~1651) 인조반정 일등 공신, 정묘호란때 인조를 호송한 공으로 도원수 자리에 올라 서북방의 방어책임자가 되었다. 정묘호란 후에는 임경업이 반란의 꾀했다며 모함해 불러와서는 모진 고문을 가해 결국 죽게 만들어 백성들의 통곡과 원성이 자자했다고 한다. 병자호란때 그의 막장은 절정에 달해 자신의 임무를 저버리고 청군의 급속한 남하를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쳐다만 보고 있었다. 전방의 급보를 받고도 무시하고 제대로 조정에 알리지 않아 청군은 의주에 도착한 다음날 평양에 나타나고 이틀뒤 황해도 한복판에 나타나는 괴물 군대가 되었다. 최정..
2017. 11. 10.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