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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 아이 구한 20대 커플 찾았다 당연히 해야 할 일 했을 뿐
함덕해수욕장 아이 구한 20대 커플 찾았다 당연히 해야 할 일 했을 뿐 보도 이후 큰 화제… “의식 잃은 아이 구한 뒤 카약 위에서 심폐소생술… 펑펑 울면서 노 저었다”사진=본인 제공. 왼쪽부터 이예진씨, 오원탁씨. 27일 국민일보 편집국으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지난 23일 제주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져 익사할 뻔했던 여섯살배기 여자아이를 구한 이예진(24·여)씨였습니다.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용기 있는 행동으로 한 생명을 구한 이들의 이야기가 알려진 이후 둘은 ‘현실판 다크나이트’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이 됐습니다.해경과 구급대원들이 나타나기도 전 아이를 구하고 홀연히 사라진 탓에 두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침착하게 아이를 구해낸 주인공 이씨는 부경대 4학..
2018. 7. 29.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