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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을 보호하는 형사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을 보호하는 형사 [유가족에 발길질] ● 앵커: 유 씨에게 달려들던 피해자 유족이 경찰에게 발길질을 당해 쓰러졌습니다. 경찰은 제지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화면을 보시면 심하다 라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아침 유영철이 수감된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때 우산을 든 50대 여성이 전경들의 틈을 뚫고 나와 유 씨에게 달려듭니다. 경찰의 발길질에 가슴팍을 차인 이 여성은 계단 아래로 밀려 바닥에 나뒹굴어졌습니다. 이문동 엄마라는 이 여성은 지난 6월 서울 이문동에서 피살된 전 모씨의 어머니였습니다. 유 씨의 모습은 경찰에 둘러싸여 호송차로 사라졌지만 전 씨 어머니의 울부짖는 소리는 차가 떠날 때까지 그치지 않았습니다. ● 전모씨 어..
2017. 9. 9. 02:49